리복 건담 퓨리.
(Reebok gundam fury)
리복 건담 퓨리 박스.
한창 퓨리에 관심이 있었을 때 건담 퓨리를 무척이나 갖고싶었다.
그래서 이곳 저곳 많이 알아봤었고 구매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가수분해의 두려움으로 꾹 참았었다.
그러다 건담 퓨리가 새롭게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왠지 모를 희열감에 휩싸여 기쁨을 외쳤던 기억이 있다.
뚜껑 밀고 한 장.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앞코 부분의 파란색 동그란 무늬.
저것만 없었어도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뭐 나온지 2년이나 됐고 대량으로 발매돼
수량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이정도면 만족한다.
정면 한 장.
전체적이 색 배합이 참 좋다.
나온지 2년이 됐지만 여전히 곱다.
측면 한 장.
건담이 떠오르는 빨 파 검 흰
사실 잘 안 떠오른다.
엇갈려 한 장.
앞코와 발 옆 흰색 부분이 스웨이드기에 관리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근데 뭐 요즘엔 퓨리도 워낙 많이 나오니 수량도 많이 풀렸겠다 한족 사서 실컷 신고
마음에 들면 다시 구매하거나 다른 퓨리를 신어도 아주 좋은 선택일 듯 싶다.
후면 한 장.
건담 퓨리라는 말이 딱히 와닿지 않은 필자가
후면 모습을 보면 그 말을 인정하게 된다.
흡사 옵티머스 프라임의 얼굴 같기도 하고..
비단 건담 퓨리 뿐만 아니라 모든 퓨리에 드는 생각이다.
모든 각도에서 찍어도 다 예쁘게 나온다.
보통 신발의 경우 측면이나 후면 어느 한 부분은 매력없기 마련인데
이 퓨리 특히 건담 퓨리는 어느 각도나 다 매력적인 느낌이 든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취겠지만..!
바닥 한 장.
바닥은 별 특징 없이 심플하다.
몇번 신어서 얼룩도 조금 보인다.
뜸하게 신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가수분해의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보통 퓨리는 커플슈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도 이 건담 퓨리를 커플슈로 구매했기에 커플슈로 적극 추천한다.
굳이 건담으로 하기보단 새로나온 퓨리도 많으니 커스텀이나 시원한 컬러로
구매해서 신는것도 아주 좋은 생각!
사이즈의 경우 255~260을 신는 필자가 260으로 갔더니 아주 잘 맞는다.
(여태까지 구매했던 모든 퓨리에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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