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조던4 밀리터리 블루
(NIKE JORDAN 4 MILITARY BLUE)
나이키 조던4 밀리터리 블루.
줄여서 '밀블'이라 불리는 신발의 박스.
조던4의 특징인 Flight도 볼 수 있다.
정면 한 장.
이녀석이 발매된지도 벌써 4년이 흘렀다.
2012년 여름 무렵 지금과는 사뭇 다르게 편하게 매장에서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밀블은 봄, 여름에 신으면 최고로 예쁜 신발이다.
측면 한 장.
흘러온 세월만큼 착용도 많이 헀기에 연륜이 느껴진다.
그래도 옆모습은 예쁘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산뜻한 조합이 아주 인상적이다.
당연하지만 신으면 더욱 예쁘다.
위에서도 말했듯 2012년 여름 밀블이 발매될 때
작년, 지금과는 다르게 편하게 가서 구매헀던 기억이 있다.
그때만해도 이렇게 치열하지 않았었는데 말이다.
아무튼 봄에 연청바지와 롤업해서 신으면 예쁘다.
무심한 듯 트레이닝 바지에 신어도, 여름에 반바지와 신어도 굳이다.
(단 여름에 신으면 덥다..)
특히나 여성이 신으면 더욱 최고.
그렇다 조던4 밀블은 봄 여름에 나이스한 선택이다!
후면 한 장.
조던4의 전유물인 와이파이와 로고를 볼 수 있다.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맞아 찌그러진 주름도 보인다.
새 신발을 리뷰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주름이다.
신발을 신을 때 저부분을 집고 신는데 역시나 주름이 졌다.
그래도 뭐.. 측면의 그물망이나 인솔의 페인트 벗겨짐은 없다.
한 족 사놓으면 몇년 동안 잘 신을 수 있다.
앞서 리뷰했던 조던4 오레오와는 다른 별 모양.
많이 신어서 별이 조금 닳고 없어진 모습이다.
많이 신으면 사라지는 별.
그래도 아직까진 걸을 때 뾱뾱 소리가 나는 조던4의 고질병이나
가수분해는 없으니 4년된 신발 치고는 아직 건재하다고 볼 수 있다.
해외 착용 샷 한 장.
바람직한 착용샷이다.
한가지 단점은 여름에 신으면 예쁘지만 덥다.
15년 16년에 조던4 시리즈가 참 많이 발매됐고
필자도 나름.. 4 시리즈를 갖고 있었으나
현재 다 처분하고 수중엔 오레오, 밀블 두 족 뿐이다.
밀블을 남겨놓은 이유는 그만큼 손이 많이가는 신발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올해 재발매가 된다면 두족 이상 사놓고 평생 신고 싶은 신발이다.
봄 여름 혹은 커플슈로 적극 추천하는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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