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조던6 화이트 인프라레드 하이.
(NIKE JORDAN 6 WHITE INFRARED)
블랙 인프라레드 만큼 예쁜 신발.
나이키 조던 6 화이트 인프라레드 박스.
벌써 나온지 2년이나 돼버린 신발이다.
시간 참 빠르다..
박스 열고 한 장.
가지런히 누워있는 화이트 인프라레드의 모습이 보인다.
새하얀 화이트 배경에 분홍색에 가까운 포인트를 준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렇다고 여성 신발의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냥 딱 봤을 때 깨끗하고 신으면 예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정면 한 장.
정면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 살짝 위에서 찍은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통통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실제로 봐도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 든다.
측면 한 장.
가지런히 모아서 찍어봤다.
측면은 정말 예쁘다. 곱다.
전체적으로 6 시리즈는 측면이 예쁜 신발인 듯 싶다.
하얀색 배경에 분홍색 컬러와 숨구멍의 조화가 예술이다.
자세히 보면 23의 의미가 숨어있는 신발이기도 하다.
엇갈려서 한 장.
실물과 사진이 크게 차이가 없는 신발이다.
이녀석이 발매됐을 때 해외였던 필자는 나름 편하게 구했던 기억이 있다.
뭐 그당시만 해도 가격이 그렇게 높지도 않았었고 여러모로 좋았었는데 말이다.
아무튼 고운 신발. 예쁜 신발이다.
후면 한 장.
발매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밑창 벗겨짐이 보이지 않는다.
작년에 6탄 로우 시리즈가 많이 발매 됐는데
개인적으로 역시 6은 하이가 예쁜 것 같다.
숨구멍 확대 한 장.
6시리즈의 정품 가품의 중요한 특징중 하나가 바로 이 숨구멍이다.
뭐 요즘은 숨구멍 까지 비슷하게 만드는 가품이 있지만..
그래도 숨구멍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정가품을 쉽게 구별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그밖에 꽤 많이 신었음에도 아직 멀쩡한 인프라레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뒤집어서 한 장.
2년이 지났지만 아직 변색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또 6시리즈만의 특이한 바닥 무늬도 볼 수 있다.
잡소리지만 6 시리즈를 신고 눈을 밟으면 발자국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아무튼 뭐 가격도 괜찮고 신발도 괜찮은 신발이다.
그렇게 튀지도 않아서 청바지나 조거, 트레이닝, 여러가지 바지에 골고루 어울린다.
심지어 웨이트 할 때도 몇 번 신은적이 있다. (비추천)
다시 발매가 된다면 재구매 할 의향이 있는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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