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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신발 리뷰

나이키 조던6 카마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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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6 카마인

(NIKE JORDAN6 CARMINE)

나이키 조던6 카마인 박스.

필자보고 정말 좋아하는 신발 3가지를 꼽으라면 반드시 손에 들어올 신발이다.

카마인을 구하기 위해 2박 3일 캠핑까지 각오했건만.. 

어찌저찌 하다 결국 리셀로 샀던 슬픈 기억도 있다.

그러나 리셀로 샀어도 후회는 전혀 하지않는다. 그만큼 정말 좋아라하는 신발.

박스 열고 한 장.

정말 곱다! 이렇게 고울 수가 없다!

카마인이 리트로된지 벌써 햇수로 2년이 됐건만 아직 건재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정면 한 장.

분명 농구화이건만 상전 대접 받으며 보관하니 

그냥 바라만 보아도 고운 자태가 보인다.

1991년 첫 등장으로 한동안 잠잠하다 08년도에 CDP로 발매되고

그 뒤로 무척 오랜만에 등장한 카마인이다.

이녀석 오피셜을 접하고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확대해서 한 장.

정말 다행인건 퀄리티로 말이 많은 조던인데

이 카마인 만큼은 꽤나 좋은 퀄리티로 뽑기운이 좋았다.

2013년 카마인 리트로 오피셜을 보고

최소 3족 이상을 구매하겠단 생각을 했었고 실제로 3족을 모두 구매했었다. (제 값 못주고.. 높은 가격에..)

소장용 한 족, 신을 용도의 한 족, 막 신을 용도의 한 족. 이렇게 3족을 구매했었다.

그러나 세족을 갖고 있다보니 굳이 3족이 필요 없어졌고 결국 지금은 이 소장용 한 족 뿐이다.

측면 한 장.

측면도 정말 곱다.

오죽하면 조던의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3대장을 꼽으라면

그중에 카마인을 넣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겠는가!

엇갈려 한 장.

14년 카마인이 발매 된 후 꽤나 많은 수량으로 인해서

한 때는 국마인(국민 카마인) 이라고도 불렸던 적이 있다.

(실제로 14년도에 카마인을 정말 많이 봤다..)

후면 한 장.

후면에 나이키 로고가 있었으면 더욱이 좋았을텐데..

한가지 아쉬움을 굳이 뽑아본다.

정가품 구별에 도움이 되는 숨구멍.

정가품 구별에 도움이 되는

 카마인 안쪽의 숨구멍.

꽤나 좋은 퀄리티로 나온 카마인이지만

그럼에도 분명 한계는 있다.

동그라미 부분의 얼룩.. 중국 공장에서 만든 조던의 한계가 보인다.

뒤집어 한 장.

나온지 2년이 다돼가는 신발임에도 아직 조금의 변색이나 흠이 없다.

나름 소장한다고 허술하지만 진공팩에 습기제거제까지 넣어 보관한 이유 때문일까 싶다.

마지막은 마사장님 착샷으로..

어떻게 90년대에 저런 디자인을 생각했는지 참 놀랍다.


카마인은 그냥 바라만 보아도 예쁘지만 신으면 정말 예쁘다.

외관상 안 튈 수 없지만 튀어도 예쁘다.

또한 커플슈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필자는 적극 추천 하고싶다.

의아하지만 조던은 분명 농구화인데.. 발 작은 여성이나 아기들이 신으면 더욱이 진가를 발휘한다.

사이즈 부분에선 255~260을 신는 필자가 260을 신었더니 아주 잘 맞는다.

혹시 카마인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