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에 질림이 심한 필자가
이 줌 보메로 시리즈를 두 켤레나 사서 신었고
최근 아버지 운동화로 또 한번 보메로를 선택했다.
그만큼 런닝화로 훌륭한 역할을 하는 신발.
정면 한 장.
전체적으로 튀지않고 무난하다.
일단 이녀석 자체가 런닝화로 최적화된 신발이기에
별다른 말을 안해도 신어보면 아! 하고 편함을 느낄 수 있다.
측면 한 장.
남색 배경에 주황색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딱봐도 편하게 생겼다. 그리고 역시 신어도 편하다.
(사견이지만 디자인만 본다면 보메로 6시리즈가 가장 예쁜 듯..)
엇갈려서 한 장.
주황색 플라이 와이어가 매력적이다.
후면 한 장.
점잖은 모습.
심플함 그 자체다.
혀에 있는 ZOOM VOMERO 10.
주황색 플라이 와이어와
ZOOM AIR의 엄청난 쿠션감.
필자에게 편한 나이키 런닝화를 뽑아달라면 보메로, 페가수스, 스트럭처를 추천한다.
이것들 중 페가수스와 줌스트럭처의 경우 한쪽에만 쿠션이 있는가 반면에
이 보메로는 앞 뒤 양쪽 모두 쿠션이 있다. 고로 엄청 편하다.
정갈한 정면과 인솔 한 장.
인솔에 새겨진 RUNNING 표시.
인솔이 꽤 두꺼우며 푹신푹신하다.
심플한 밑바닥 한 장.
가벼운 무게와 튀지않는 디자인에 편한 쿠션 장착.
무엇보다 앞 뒤 모두 쿠션이 있기에 정말 편하다.
(사실 필자는 최근 젤 카야노 21을 구매했고 그걸 신고 운동하지만..)
뭐 젤 카야노나 줌 보메로나 둘 다 편한 신발이니.. 취향에 맞는 걸 사면 된다.
사이즈의 경우 255~260을 신는 아버지가 260을 갔더니 편하게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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