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슈프림 폼포짓 블랙
(NIKE SUPREME FOAMPOSITE BALCK)
여름에 어울리지 않는 폼포짓이지만 슈폼은 또 어울리는 이상한 신발..
나이키 슈프림 폼포짓 신발 박스
순백의 하얀 폼포짓 박스는 정말 매력적이다.
박스를 버릴 수 없게 만든달까..
슈프림 폼포짓 사이즈탭
어떤 신발이든 사이즈 표기를 잘 익혀두면 정가품 판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이즈는 평소 255~260을 신는 필자가 265로 신으니 살짝 여유있게 잘 맞는 느낌.
박스 까고 한 장.
강렬하다!
처음 이놈을 봤을 때 정말 한치의 고민도 없이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일본까지 원정을 가려고도 했으나 아쉽게 가지못했고..
눈물을 머금고 웃돈 왕왕 주고 구매했다.
정면 한 장.
사실 앞모습은 그렇게 예쁜 모습이 없다
그냥 무난무난하다.
측면 한 장.
이녀석 발매당시 뉴욕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만큼 아주 매우 높은 인기가 있었다.
근데 그럴만하다.. 봐도 봐도 질리지않고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신발..
슈폼의 매력은 바로 측면이다.
화려한 무늬들의 연속..
어떻게 폼포짓에 이런 디자인을 넣었을까 경이함이 느껴진다.
필자는 아주 좋아라하지만 어르신이나 여성분들은
너무 틘다고 혹은 문신같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가만보면 이레즈미 같기도..
위에서 한 장.
아쉽게도 꽤 많이 신어 밑창의 슈프림 로고는 볼 수 없다.
실물을 잘 표현한 사진.
실제로 보면 대략 이런 느낌에 가깝다.
흡사 예술품에 가까운 신발.
후면 한 장.
폼포짓 로고와 화려한 슈프림 무늬들이 조화롭게 잘 매치된다.
흑형들이 환장할만 하다.
폭동이 일어날만 하다.
슈프림 로고
화려한 무늬속 깨알같은 슈프림 로고
뒤집어 한 장.
꽤 많이 신었음에도 아직 건재하다.
사고나서 단 한번도 후회가 들지않는 신발.
아주 만족한다.
그리고 전설의 착샷.
사실 슈폼 팬츠까지 있었는데 처분하고 지금은 슈즈뿐이다.
팬츠에 나시까지 세트로 껴입으면 정말 튄다..
개인적으로 슈폼 레드보단 블랙을, 팬츠보단 나시를 사는것을 권합니다.
슈폼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튄다는것..
굉장히 튀니 튀는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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