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빌드잇 여름 업데이트

에픽 건물, 오메가 건물 업데이트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심시티 빌드잇에서 여름맞이 새로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사실 오메가 업데이트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지루했던 심시티에 다시 흥미를 느낍니다.

총 4주에 걸쳐 1주마다 하나씩 오픈됩니다.

오락, 해변, 산악, 공원 총 4분야에서 매주 새롭게 나오네요.

공원 부분에 새로나온 '야구 공원' 입니다.

축구장만 있어서 허전했는데 야구 공원이 생겨 참 좋습니다.

축구장과 같이 배치하면 잘 어울리고 좋네요.

이번 업데이트 이후 축구장, 야구장에 심들이 돌아다닙니다.

이런 깨알같은 디테일 반갑습니다.

오락 부분에 새롭게 생긴 '테니스 스타디움' 입니다.

기존에 있던 엑스포, 스타디움과 달리 새롭게 생긴 테니스장은 아주 화려합니다.

심들도 보이고 좋네요 2주차 3주차 4주차도 기대해봅니다.

스타디움과 축구장, 테스니 스타디움, 야구 공원까지 배치한 모습

열심히 운동하는 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산악 부분에 새롭게 생긴 '급류 래프팅 공원' 입니다.

비용은 황금열쇠 16개로 그동안 쌓이고 쌓여있던 황금열쇠를 드디어 쓸 수 있습니다.

뭐 여름이라 래프팅 공원도 만들고 나름 괜찮네요.

해변 부분에 새롭게 생긴 '조정 센터' 입니다.

비용은 빌어먹을 250심캐시로 무과금 유저인 전 당연히 패스 했습니다.

모아둔 심캐시로는 리그를 해야하거든요 하하

아마 2주, 3주차엔 황금열쇠로 지을 수 있는게 나올 것 같네요.

새로운 건물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업데이트 목록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공원이나 특성화 건물들이 마음에 안들면 별다른 방도 없이 부셔야만 했는데요.

이번 패치로 부수지않고 저장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공원부터 예배까지 모든 특성화 분야에 있는 것들은 저장 시킬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야구공원 설치로인해 축구장 하나를 저장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에 가장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최소 타운리그 이상 각 리그에서 1등을 제외하면 

정말 눈꼽만큼 주는 플래티넘 열쇠에 상당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야말로 플래티넘 열쇠 얻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짜고 짰던 열쇠 획득 방법이였죠.

근데 이번 패치로 인해 미션을 열심히 수행하면 저렇게 플래티넘 열쇠를 조금씩 줍니다.

또 좌측 황금티켓은 과제를 모두 완료했을 때 추가적으로 과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식어도 한참 식어있었던 리그에 열정이 팍팍 솓는 아주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네요.

그밖에 산악, 해변, 일반 영역 부분 확장 구역이 생겼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당분간은 또 재밌게 할 듯 싶네요.